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2일 광양시는 전라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 2028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2028년 제6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2003년 제42회 대회 이후 25년 만에 전남체전을 다시 열게 됐다.
광양시는 지난 12일 전라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 2028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로 광양시는 2028년 전남체전을 비롯해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등 총 5개 도 단위 체육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2028년 전남체전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개 종목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광양시는 광양공설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지정하고 종목별 경기장을 확보했다. 사격과 골프를 제외한 21개 종목은 관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축구 5개 구장, 테니스 14면, 탁구 25면, 배드민턴 8면, 볼링 20레인, 수영 20레인, 궁도 11사대 등이 있다. 시는 선수단 이동 편의를 고려해 경기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체육과 내 전남체전 T/F팀을 구성하고,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도색, 축구전용구장 정비, 마동테니스장 인조잔디 교체, 실내체육관 흡음공사 등 시설 보완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은 “전 종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장 관리와 선수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도민 화합과 지역에 도움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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