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테마별 지원사업 점검 보고회(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관람객 맞이를 위한 부서별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여수시는 12일 부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열어 박람회 지원사업의 공정률을 확인하고, 특히 부행사장과 주변 섬 지역의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나타난 현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 행사장뿐만 아니라 거문도, 낭도, 하화도 등 관내 10개 주요 섬에 대한 밀착 지원 대책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시는 읍·면·동과 연계한 맞춤형 홍보와 자율방범대를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물가안정 TF를 통해 관광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관광 편의를 위한 소프트웨어 강화도 추진된다. ‘섬 여행 하나로 PASS’와 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섬 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도와 금오도 등 주요 도서의 해상수송 운임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주 행사장 주변의 도시숲 조성과 빈집 정비 등 경관 개선 사업을 박람회 개최 전까지 마무리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도 부행사장과 금오도 비렁길 등 위험 구간에 대한 정비를 서두르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이송 대책 등 안전망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폐기물 수거 및 개방 화장실 확충 등 기초 편의시설 점검도 병행된다.
정현구 부시장은 “섬박람회는 여수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무대인 만큼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업해야 한다”며 “각종 시설물이 계획된 일정 안에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공정 관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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