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순창군, 농업 경쟁력 강화 위해 지역 경계 넘은 ‘맞손’
5개 농업인 단체 협약 체결 및 경마공원 공동 유치 등 상생 과제 추진
2026-02-12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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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담양군과 순창군이 ‘농업 분야 5개 단체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담양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농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양 지역 농업인 단체 간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자체는 지난 11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단체 대표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분야 5개 단체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농업 기술을 공유하고 기후 위기, 농촌 고령화 등 공통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4-H본부, 농업경영인회 등 양 지역을 대표하는 5개 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군민의 날·축제 등 행사 교류 ▲농특산물 홍보·판매 협력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 교류 ▲경마공원 공동 유치 협력 ▲고향사랑 상호 기부 등이다. 양측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약서 낭독과 함께 경마공원 공동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마공원 유치가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순창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담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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