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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최종 점검… ‘문화·상생’ 축제로 도약 3월 13일 개막 앞두고 교통·상생·체험 프로그램 등 분야별 추진상황 점검 2026-02-12
안애영 aayego@daum.net

광양매화마을(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5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정밀 점검하고 관광객 맞이 채비를 본격화했다. 


광양시는 12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교통, 안전, 콘텐츠 등 운영 전반을 검토하며 4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축제는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오는 3월 13일부터 열흘간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미디어아트 설치 작품전과 민화 특별전 등이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외연을 확장한다. 


개막식에서는 감독의 해설이 곁들여진 미디어아트 관람 등 차별화된 야간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실무 대책도 구체화됐다. 입장료 6,000원은 전액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원되어 축제장과 인근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광양불고기김밥, 매실한우버거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용 메뉴를 개발하고, 차량 통제 구간 내 카페들이 참여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수익 구조를 개선했다.


관람객 편의와 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주차 공간을 3,150면으로 확충하고 셔틀버스를 증차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축제장 내 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사진작가 지원 서비스, 섬진강 재첩잡이 체험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즐길 거리를 보강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세부 계획을 끝까지 보완해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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