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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고향사랑기부자 99% “다시 기부하겠다” 1,297명 참여 만족도 조사서 기금사업·기부 절차 전반 높은 평가 2026-02-11
안애영 aayego@daum.net

지정기부 모습(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이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9%가 재기부 의사를 밝히며 제도 운영에 대한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담양군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열흘간 2025년 기부자 1,29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기부 동기, 기부 절차와 답례품 만족도, 기금사업 공감도, 재기부 의사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응답자 연령은 30~50대가 8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거주지별로는 광주광역시가 34.6%로 가장 많았고, 서울·경기도가 31.8%를 기록해 대도시권 거주자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기부 참여 경로는 ‘지인 또는 가족 추천’이 가장 많아 담양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주요 동기로 분석됐다. 행사 참여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한 유입도 28%로 나타났다.


항목별 만족도에서는 기부 절차 98%, 답례품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금사업에 대해서는 99%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제도 운용 전반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98%는 주변 지인에게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설문을 통해 기부자들의 인식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조사 결과를 올해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해 기부자 중심의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 노인복지 사업, 유기동물 보호 지원 등 지정 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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