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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체험·러닝·미식 즐기며 복(福) 충전 포토존·미식체험·윷놀이 런까지… 참여형 콘텐츠로 ‘경험형 정원’ 운영 2026-02-11
안애영 aayego@daum.net

순천만국가정원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을 관람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체험과 참여가 결합된 ‘경험형 정원’으로 운영한다. ‘복(福) 받아 가든’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러닝, 미식, 전통놀이, 가족 체험을 한데 묶어 명절 연휴 동안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정원에 들어서면 적토마 포토존과 4m 대형 복 주머니, 2026년 토피어리,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촬영 공간이 관람객을 맞는다. 정원 곳곳이 사진 명소로 꾸며져 새해 소망을 담은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형 미식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두쫀쿠 만들기 체험과 달콤 트리 만들기, 정원 꼬치구이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콘텐츠를 통해 오감으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찰과 도둑 체험’, ‘새해 키링 만들기’, ‘복 리유저블백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돼 아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댄스 공연도 열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놀이와 러닝을 결합한 ‘윷놀이 런’이다. 3km 코스는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기며 달리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10km 코스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정원과 습지의 풍경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을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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