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9일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와 대규모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등 20여 건의 도비 지원을 전남도에 공식 건의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에 도비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여수시는 지난 9일, 박람회 기간 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포함해 총 20여 건의 도비 지원안을 전남도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전남 섬 방문의 해’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취지다.
주요 건의 내용은 박람회 기간 여수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카드형 추가 할인, 금오도 비렁길 일부 구간 정비 등이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이용 편의와 체류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여수시는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비 지원의 필요성과 사업 효과를 설명하며 예산 반영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라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박람회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박람회 성과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섬박람회 흥행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도비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섬 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집중 육성해 단순 방문을 넘어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열릴 예정으로, 섬 관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 행사로서 국내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