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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6년 인구정책위원회 열고 174개 과제 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일자리 지원 등 5대 분야 추진 계획 확정 2026-02-09
안애영 aayego@daum.net

9일 광양시는 시청 창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행할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는 9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행할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양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과 관련 부서장 32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인구정책 관련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정주기반 확충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청년층 경제적 자립 지원 ▲노후생활 환경 조성 ▲인구 변화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5대 분야 17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신규 사업에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임신준비부부 엽산제 지원,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추진,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빈집 리모델링 지원 등이 포함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누구나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의 2025년 말 인구는 155,259명으로, 2024년 말 대비 567명 증가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4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한 유일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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