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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광주 통합특별법 지역 과제 챙긴다 지역 핵심 현안 법안 반영 위한 전략회의 개최 2026-02-09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6일 여수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발의 이후 국회 논의 과정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 전략 점검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국회 심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 차원의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추가 입법 건의과제 발굴에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발의 이후 국회 논의 과정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 전략 점검회의를 열었다.


정현구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국·소·단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여수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 건의과제의 대응 논리 보강과 국회 심사 단계별 반영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특별법안 발의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은 국비 예산 지원 특례와 공공기관 지방이전 특례 등 주요 과제를 보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 추가 발굴한 입법 건의과제 19건에 대해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법안 반영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여수시는 특별법 제정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핵심 현안이 법안에 최대한 담길 수 있도록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회 논의가 본격화된 만큼 마지막까지 지역의 이익이 특별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관계 기관,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앞선 1차 전략회의를 통해 총 20건의 건의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해양수산 분야 특별지방행정기관 권한 이양과 수산식품 수출 클러스터 특례 등 4건은 현재 특별법안에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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