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양시는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청소년 산림 진로캠프’를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과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일원에서 운영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산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대학이 연계한 교육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광양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과 공동으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산림 진로캠프’를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과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일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광양·순천·여수·고흥 등 전남 지역 8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7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의 전문 교육 자원과 광양시의 산림복지 인프라를 연계한 지역-대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이 주관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산림 르네상스와 미래 진로 ▲나무타기 및 연륜 분석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 ▲동물의 협동 행동 진화 실습 등 산림과학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험·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과 학술림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숲 명상과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경험했다. 이는 산림과학 교육과 함께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광양시 관계자는 “백운산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이 청소년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광양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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