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치매안심택시 올해도 달린다
영천택시와 협약… 치매안심센터 송영 지원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
2026-02-05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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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장성군은 (유)영천택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치매안심택시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한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 치매안심센터 이용 과정에서 교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책이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영천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정귀우 (유)영천택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오갈 수 있도록 무료 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 조기 검진 대상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의 특징은 단순한 이동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장성군은 참여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 이해와 안전 운전을 중심으로 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해, 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비스는 치매환자 쉼터, 가족 교실 등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한종 군수는 “치매안심택시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사업”이라며 “이동 문제로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치매 안심 환경 조성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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