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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가 선택한 목포… 수영·하키 전지훈련지로 ‘각광’ 2026-02-04
안애영 aayego@daum.net

전지훈련모습(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국가대표급 선수단 전지훈련을 연이어 유치하며, 동계 전지훈련 거점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목포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제2회 목포시 우수팀 초청 남·녀(중·고) 하키 스토브리그’를 개최하고, 전국 14개 팀 2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 전지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이어 2월 9일부터 28일까지는 여자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 28명이 같은 장소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는 국가대표 수영(경영) 상비군 선수 75명이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하키 국가대표 명단에 목포시청 하키팀 소속 선수 5명이 포함되면서, 목포시는 전지훈련 유치를 넘어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체육 도시로서의 면모도 함께 보여줬다.


이 같은 성과는 온화한 겨울 기후와 국제 규격의 체육시설, 숙박·편의시설 접근성, 시와 체육단체, 시설 운영기관 간의 협력 체계가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장기간 체류형 전지훈련 유치는 지역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하키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여자 하키 국가대표 강화훈련과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까지 연계 유치한 것은 목포의 체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급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도시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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