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장성군, 이유 있는 성장세… ‘첨단 산업·인구·인프라’ 삼박자 결실 AI·데이터센터 투자와 주거단지 입주, 기업 환경 호평이 지역 활력으로 이어져 2026-02-03
안애영 aayego@daum.net

장성나노산업단지 조감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인구 증가와 첨단 산업 투자, 정주 인프라 확충이 맞물리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군 인구는 4만 4,369명으로 1년 새 1,116명이 늘었고, 첨단3지구 개발과 대규모 산업 투자가 지역 활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성군의 인구 증가세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군 인구는 4만 4,369명으로, 전년 대비 1,116명이 늘었다. 장성읍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793세대 입주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3,729세대 규모 주거단지 입주가 시작돼 최대 1만 명까지 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지역 경제와 사회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기업 환경 측면에서도 장성군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서 창업과 입지 부문 모두 전국 ‘톱 10’에 선정되며 기업 친화적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두 분야 모두 선정된 사례다.


장성군은 첨단 산업 투자도 활발하다. 지난해 말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을 시작으로, 지난 1월 전남도 및 참여기업과 2조 2,000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2027년 완공 목표로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200MW 규모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지가치 상승도 뚜렷하다. 장성군의 2026년 표준공시지가 상승률은 0.92%로 전남 1위 수준으로, 전남 평균 0.3%를 크게 웃돈다. 첨단3지구 개발과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등 국책 사업과 광주 인접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이 작용한 결과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인구 5만 시대를 앞두고 늘어나는 인구와 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조용하지만 확실한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