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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삼화섬의 변신… 야경·먹거리 즐기는 ‘달빛365’로 재탄생 27일 개장… 푸드트럭·버스킹·플리마켓 결합한 야간 콘텐츠 선보여 2026-02-03
안애영 aayego@daum.net

광양시는  ‘달빛365’를 추진하고, 오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삼화섬·해비치로 광장을 연중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광양시는 도심 속 수변공간의 장점을 살린 관광활성화 사업 ‘달빛365’를 추진하고, 오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화섬·해비치로 광장은 이순신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도심 수변공간으로, 바다와 휴식의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야자수와 넓은 잔디, 현무암 담장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여기에 무빙라이트와 미디어 파사드 등 경관조명이 더해져 야간에는 색다른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달빛365’는 삼화섬·해비치로 광장의 은은한 야경을 상징하는 ‘달빛’과 연중 운영을 뜻하는 ‘365’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처럼 찾을 수 있는 감성 관광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개장 이후 약 3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함께하는 ‘달빛365 불금day’를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운영자는 2월 중 공개 모집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입점을 지원해 참여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감성 조명과 공연이 어우러진 ‘낭만 산책로’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결합한 체류형 공간을 조성해 ‘달빛365’를 광양을 대표하는 연중 야간 관광 콘텐츠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달빛365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감성 관광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먹거리와 문화, 야경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통해 광양의 야간 관광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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