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광양시는 '2026년 농식품 가공교육(기초·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연계한 농식품 가공교육을 운영하고,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광양시는 농업인의 가공기술 습득과 농식품 가공 창업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 가공교육(기초·심화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계별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농산물 가공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되며, 광양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선발한다. 농산물 가공 창업을 준비 중인 농업인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기초과정은 3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식품가공 기초와 가공 트렌드, 가공 창업 관련 인허가 절차, 포장디자인과 마케팅 전략 등 이론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4월 중 총 4회에 걸쳐 조별로 운영되며, 식초와 캔디류, 과자류, 과채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실제 가공기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생은 가공 장비를 직접 활용해 제품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 뒤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농업인이 직접 가공기술을 익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며 “지역 농산물 가공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농식품 가공교육에는 지역 농업인 48명이 참여해 가공기술 습득과 상품 개발 역량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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