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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축제, 명예 문화관광축제 연속 선정 10년 이상 이어온 지역 대표 축제 가치 인정… 글로벌 도약 기반 확보 2026-01-30
안애영 aayego@daum.net

담양 대나무축제(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담양 대나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장수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담양 대나무축제’는 2024~2025년에 이어 2026~2027년에도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는 10년 이상 지속돼 온 전국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대표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20개 축제를 엄선해 지정하는 제도다. 대나무축제는 지역 고유 자원인 ‘대나무’를 중심으로 한 뚜렷한 정체성과 차별화된 콘텐츠, 안정적인 축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재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담양 대나무축제는 글로벌 축제 지정 공모에 우선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으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제25회 담양 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슬로건으로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주간 체험형·야간 체류형’ 운영을 목표로 야간 경관을 대폭 강화해 체류형 관광 요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담양 관광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여 팝업스토어와 조형물, 야간 연출 등에 활용한다.


이와 함께 담빛음악당 일원까지 관람 동선을 확장해 드론 체험, 대나무 로봇 포토존, 대나무 놀이터와 쉼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할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걸맞은 완성도를 갖추기 위해 프로그램 전반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 5월, 담양에서 대나무축제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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