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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겨울방학 초등학생 AI·코딩 실습 교육 성료 게임 제작·LED·센서 실습 통해 학생들 높은 만족도 2026-01-30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6일 지역 초등학생들이 엔트리 코딩 게임 만들기 과정에 참여해 블록 코딩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코딩과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초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AI와 코딩을 실습 중심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순천대학교 박사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했다.


26일과 27일 진행된 첫 번째 과정에서는 엔트리 블록 코딩을 활용해 간단한 게임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게임이 실제로 작동하는 과정을 보며 코딩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어 28일과 29일에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이 진행됐다. LED 점등과 센서 작동 등 기초 전자 요소와 코딩을 결합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결과를 직접 확인하며 흥미를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단계에서 조기 마감될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다. 용당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코딩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블록을 활용하니 내가 생각한 대로 게임이 만들어져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AI와 코딩을 친숙하게 접하며 기술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시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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