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딸기 새해 첫 싱가포르 수출길… 연간 30톤 공급 계약
봉산딸기영농조합-K베리 협력 결실
2026-01-29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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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담양군 봉산면에서 재배한 ‘금실’ 딸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새해 첫 상차식이 열렸다.(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에서 재배된 '금실' 딸기가 올해 첫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상차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봉산딸기영농조합은 최근 딸기수출통합조직(K-베리)과 협력해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에 연간 30톤 규모의 딸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금실’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을 갖춰 장거리 운송과 보관에 유리한 수출 특화 품종이다. 군은 금실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품종인 ‘죽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출 시장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수출 특화 품목 직불금과 공동선별비 등을 지원하며 지역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안정적인 선별 체계와 지원 정책을 통해 해외 판로를 견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상차식은 담양 딸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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