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광주·전남 통합 주도할 실무협의회 가동
특례법 반영 및 7개 분과별 발전 과제 발굴 주력
2026-01-28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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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도민공청회에서 모두발언 중인 김한종 군수.(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전남·광주 행정 통합 논의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직결된 과제 발굴에 나섰다.
장성군은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성군은 최근 ‘전남·광주 통합 대응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심우정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 총괄을 비롯해 에너지·산업, 교육·복지, 건설·교통, 문화·관광·교육, 농업, 환경 등 7개 분과로 운영된다.
협의회는 지난 20일 장성에서 열린 도민공청회 이후 구성됐으며, 분과별로 통합 대응 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내용을 특례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행정구역 한계로 추진에 제약이 있었던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성 검토를 비롯해 공공기관 이전 대상 발굴, 인공지능(AI) 연계 첨단산업 기반 강화, 광역교통망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중장기 발전 전략도 마련한다.
김한종 군수는 “전남·광주 통합은 장성군이 호남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마음가짐으로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통합 논의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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