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광양시가 개별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참여형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광양관광 미션투어’를 시작한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개별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참여형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광양관광 미션투어’를 시작한다.
26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면 현금 인센티브와 특별 굿즈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규모·체험형 중심의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광양 외 지역에 거주하는 1~5인 규모의 내·외국인 관광객이다.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서 15만 원 이상 소비하고 관광지 2개소 방문, SNS 인증 등 일반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팀당 8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여행 최소 하루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매화축제 기간에는 선착순 60팀으로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특별미션’도 눈길을 끈다. 일반미션을 마친 참여자 중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이나 신혼부부 등은 추가 미션 수행 시 랜덤 기념품인 ‘광양관광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개장 예정인 배알도별빛캠핑장과 연계해 캠핑장 이용 및 짚와이어 체험 등을 인증하면 캠핑 전용 굿즈를 주는 ‘별빛 캠핑미션’도 추진한다.
효율적인 증빙을 위해 영수증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카드결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만 인정되며, 단순 식료품 구입이나 주류·담배 소비 등은 산정 금액에서 제외된다.
인센티브 지급 신청은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여행객이 지역 상권을 직접 이용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캠핑족과 반려동물 동반객 등 폭넓은 수요층을 겨냥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광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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