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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가 모집...‘전액 무료’ 지원 확대 51~80세 여성농업인 대상, 2월 27일까지 접수 2026-01-26
안애영 aayego@daum.net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여성농업인의 직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2월 27일까지 받는다. 


광양시는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으며, 특히 자부담분까지 시에서 추가 지원해 검진 대상자는 비용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80세(1946년~1975년생)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은 농약 중독, 근골격계 질환, 골밀도, 심혈관계 및 폐질환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10개 분야로 구성되며, 마동 소재 광양서울병원에서 검진이 진행된다.


광양시는 올해 전라남도로부터 배정받은 504명의 사업 대상자 외에도 미참여자 발생을 대비해 총 630명까지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즉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편의성도 개선된다. ‘농업e지’ 앱을 통해 검진 신청 확인은 물론 예약일 확정, 유의사항 안내 등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는 고령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한 조치다.


광양시 관계자는 “의료 여건이 어려운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연령대를 80세까지 확대하고 전액 무료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며 “기간 내에 꼭 신청하여 실질적인 건강관리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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