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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체계적 제설 대응으로 겨울길 안전 지킨다 간선도로 455km 관리·주민 참여 제설로 생활 불편 최소화 2026-01-23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2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제설기지를 찾아 장비와 자재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최근 잦은 강설에 대비해 전라남도 장성군이 도로 여건별 맞춤형 제설대책을 가동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장성군은 장비 확충과 인력 협업, 주민 참여를 병행한 제설 대응으로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강설 대비 집중 대응 기간을 운영하며 주요 간선도로와 고갯길, 읍·면 시가지 등 총 455km 구간을 대상으로 제설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설제 적재 과정에서 작업자의 안전성과 작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톤백 안전 절개기’를 도입하고, 노후 제설 장비를 교체하는 등 현장 대응 여건을 개선했다. 필요 시 임대 장비도 투입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 21~22일 대설주의보 발효 당시에는 13개 협업 부서와 읍·면 공직자 27명이 비상근무에 나섰으며, 장비 23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문자,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대응 요령을 신속히 안내했다.


장비 진입이 어려운 마을길 제설은 주민 220명으로 구성된 ‘읍·면 제설자원봉사단’이 맡아 생활 밀착형 대응이 이뤄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2일 제설기지를 방문해 장비와 자재를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빠르게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제설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최근 초봄까지 이어지는 강설 가능성을 고려해 오는 3월 말까지 도로 제설대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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