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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진입 교통 흐름 점검 나서 외곽 분산·사전 안내 강화로 돌산권 혼잡 최소화 2026-01-23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2일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요 진입로와 주행사장 인근 구간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진입로와 주행사장 일대의 교통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고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박람회 기간 중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통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점검에는 여수시 관계자를 비롯해 전남경찰청과 여수경찰서 등이 참여해 외곽 주요 진입로, 돌산권, 주행사장 인근 구간의 교통 흐름과 혼잡 우려 지역을 상세히 살폈다. 


여수시는 특히 돌산지역의 도로 구조와 제한적인 진·출입 여건을 고려해,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한 관리 및 안내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주행사장 인근 혼잡 발생 시 외곽 주요 지점부터 임시주차장 및 우회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여 차량 흐름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보행 안전과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행사장 주변 보도블록 정비 등 보행 환경 개선을 병행하고, 교통·보행 동선이 충돌하지 않도록 현장 여건을 반영한 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 혼잡이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돌산지역 관광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혼잡 분산을 위한 정보 제공과 홍보를 통해 교통 부담 완화에 나설 방침이다.


여수시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교통·도로·주차·대중교통 등 교통 분야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교통안내 표지판과 VMS(교통 가변 전광판) 운영,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연계, 보행 환경 정비 등을 포함한 종합 교통 관리 대책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구 부시장은 “섬박람회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교통 관리 방안을 마련해 교통 흐름과 보행 동선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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