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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6년 복지·일자리 등 달라지는 43개 정책 공개 돌봄·일자리·문화·교통까지 기준 완화와 지원 확대 중심 개편 2026-01-22
안애영 aayego@daum.net

목포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2026년 새롭게 선보이거나 확대되는 시민 생활 밀착형 제도와 시책 43가지를 발표했다.  


이번 정리에는 신규 사업 11건과 기존 제도의 기준 완화·지원 확대 32건 등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정책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여성 분야에서는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목포형 통합돌봄 사업인 ‘목포돌봄 365’를 새롭게 시행한다.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365일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신부 백일해 예방접종 백신 지원, 암환자 가발 구입비 최대 50만 원 지원 등 건강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은 2%, 생계급여는 6.51% 각각 인상되며, 의료급여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아동수당은 지급 연령이 9세로 확대되고 금액도 5% 인상되는 등 주요 복지사업의 지원 수준이 높아지고 선정 기준이 완화된다.


일자리·경제·인구 분야에서는 일하는 시민과 청년 지원을 강화한다. 목포청년센터 ‘누리’는 2026년 3월 개관하여 청년 활동 중심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삽진산단에 조성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2026년 7월부터 근로자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교통 분야에서는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와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인상되며,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지원 연령 확대와 함께 지원금이 5만 원 인상되고 영화 분야에서도 사용 가능해진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K-패스)은 기존 혜택이 확대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환급 유형이 도입돼 교통비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환경 분야에서는 원격진료 시스템 사업인 ‘어복버스’를 통해 섬 지역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전기차 전환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정책들”이라며 “각 분야의 사업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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