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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부터 초등까지 순천형 ‘365일 완결형 돌봄’ 체계 가동 24시간 영유아 돌봄부터 초등 방과 후·취약아동 지원까지 확대 2026-01-20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해 11월 22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순천시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에서 보육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올해 복지 시정의 핵심 목표를 ‘촘촘한 아동 돌봄 도시 구현’으로 설정하고,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보육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순천시는 영유아부터 초등까지 아우르는 돌봄 체계를 통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24시간, 365일 빈틈없는 영유아 돌봄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등원 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영유아를 돌보는 교사에게 ‘아침돌봄수당’을 지원해, 맞벌이 가정 등이 이른 시간에도 부담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간제 어린이집, 휴일 보육, 24시돌봄어린이집, 365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상시 돌봄 기반을 마련했으며, 야간연장 보육 지원 시간 한도를 폐지하고 ‘순천형 영아 안심반’ 운영, 재원 아동 필요경비 지원 등을 통해 양육 환경을 개선한다.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신대 아이사랑 출산육아용품 대여소를 추가 운영하고,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으로 넓혔다. 육아종합센터 놀이체험실 이용 가정 수도 확대하고, 백일·돌 상차림 소품 대여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초등 돌봄 분야에서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위한 공공 돌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방과 후 돌봄과 학습·놀이·휴식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7개소로 확대하고, 안전 설비와 전문 인력을 강화해 돌봄의 질을 높인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아동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가족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가족 단위 활동과 상담을 포함한 ‘내가 만든 하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아울러 AI·IT 코딩 교육으로 학습 격차 해소를 도모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지는 아동인 영케어러를 발굴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47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초등 방과 후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부 센터에서는 야간 돌봄을 운영해 늦은 시간까지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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