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6일 목포시는 ‘목포청년센터 누리’에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링 브랜드 ‘암시롱’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목포시)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는 폐어망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암시롱(AIMSEALONG)’ 시제품을 공개하고, 제품의 완성도와 시장성을 점검했다.목포시는 지난 16일 ‘목포청년센터 누리’에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링 브랜드 ‘암시롱’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MZ세대 직원과 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의원, 지역 상인, 목포대학교 업사이클링 아카데미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업사이클링 제품의 디자인과 활용 가능성을 함께 살폈다.
‘암시롱’은 ‘아무렇지 않다, 개의치 않는다’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바다가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목표(AIM), 바다(SEA), 지속성(LONG)의 의미를 결합해 친환경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기획됐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약 6개월간의 기획 과정을 거쳐 제작된 의류와 가방, 모자 등 총 56종의 시제품이 공개됐다. 시는 현장에서 디자인 완성도와 시장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주 소비층인 MZ세대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별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시제품을 보완하고, 향후 최종 제품 제작과 사업화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목포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2023년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폐어망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서비스는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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