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19일 목포시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섬 권역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열고, 고하도·달리도·외달도·장좌도 등 섬 지역에서 추진 중이거나 예정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살폈다.(사진제공/목포시)
[전남인턴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관내 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섬 권역 주요 현안을 종합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목포시는 19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섬 권역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열고, 고하도·달리도·외달도·장좌도 등 섬 지역에서 추진 중이거나 예정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살폈다.
이번 회의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권역별 현안 점검의 세 번째 회차로, 섬 권역 14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정주 인프라 확충과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고하도에서는 국립세월호 생명기억관 건립, 해상데크 및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어촌뉴딜300 사업, 바다낚시공원 조성 등 자연환경 보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함께 고려한 사업들이 점검됐다.
달리도와 외달도에서는 달리도~외달도 보행연도교 설치와 진입 해안도로 정비를 통한 접근성 강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외달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보타닉가든 조성, 해수풀장 및 해수욕장 운영 등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사업도 함께 다뤄졌다.
장좌도에서는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해양관광 거점 조성 방향이 점검됐다.
목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섬 주민의 생활 불편을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섬 고유의 자연과 자원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섬은 시민의 삶이 이어지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실행력과 연속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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