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해비치로 달빛해변’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도심에서 바다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변 복합 문화공간인 ‘해비치로 달빛해변’ 조성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삼화섬 인근 공유수면을 매립해 총 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결과물이다.
달빛해변은 기존 조경 방식에서 벗어나 시 최초로 야자수를 식재하고 현무암 담장과 넓은 잔디광장을 배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151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4개소의 버스킹 공연장과 푸드트럭 존을 마련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기반을 갖췄다.
현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도심 속에 감성적인 휴식 공간이 생겨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달빛해변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에 변화를 주는 새로운 여가 및 문화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양시는 향후 정기적인 공연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운영을 활성화해 주·야간 모두 활력이 넘치는 관광지로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해비치로 달빛해변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라며,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중마동 일대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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