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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겨울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 숲 치유·산림문화·숙박 결합한 사계절 휴양 콘텐츠 운영 2026-01-15
안애영 aayego@daum.net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숙박과 치유, 체험을 아우르는 체류형 숲 관광 콘텐츠를 갖춘 백운산자연휴양림을 겨울철 웰니스 관광지로 소개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과 산림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산림문화 공간과 숲속의 집, 캐빈하우스 등 숙박시설을 갖춘 복합 산림휴양시설로, 겨울철 자연 속에서 머물며 휴식과 회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치유의 숲에서는 명상과 요가, 족욕, 아로마테라피 등 숲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돼지꿈길·봉황돋움길·숯가마옛길 등으로 조성된 치유 숲길을 따라 겨울 숲을 걸으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백운산산림박물관은 숲과 자연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 생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2층 제3전시실에서는 빈백 소파에 앉아 백운산의 사계와 계곡 풍경을 담은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공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생태숲과 황톳길에서는 산책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숲속의 집과 캐빈하우스,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통해 겨울 숲의 고요함 속에서 머무는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다. 밤에는 숲의 정적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른 아침에는 자연의 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자는 숙박시설과 산림문화·치유시설을 포함해 약 15만 명에 달했으며, 다양한 산림휴양 콘텐츠를 바탕으로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숙박과 치유,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숲 관광지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백운산둘레길과 옥룡사 동백나무숲, 운암사 등 인근 자원과 연계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도 풍부한 만큼 겨울철 숲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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