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유용미생물 8종 공급… 친환경 농업 현장 ‘큰 호응’
2026-01-14
안애영 aayego@daum.net
안애영 aayego@daum.net
순천시 미생물센터에서 미생물 검증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시가 올해 미생물센터를 통해 유용미생물 8종, 총 900톤을 관내 5,500여 농가에 공급하며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미생물센터에서 생산·공급하는 미생물은 액상 6종과 고형 2종이다. 액상 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BL균, BT제이며, 고형 미생물은 펠릿형 토양개량제와 생균제로 구성돼 있다.
액상미생물은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 촉진, 가축 분뇨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고형미생물 가운데 축산농가용 친환경 보조사료인 생균제는 가축 소화율 향상과 면역력 강화, 육질 개선과 함께 축사 내 악취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축산농가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순천시는 이용 농가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 3일 권역별 배달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방문 부담을 줄이고, 적기에 미생물을 공급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배양 기술 개선과 농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미생물 활용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