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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6년 ‘체류형 관광도시’ 대전환… 권역별 관광벨트 구축 구봉산 체험시설·배알도 캠핑 메카 등 인프라 고도화 2026-01-09
안애영 aayego@daum.net

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2026년을 맞아 ‘일상이 관광이 되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광양’ 실현을 목표로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낸다.


광양시는 산업·문화·자연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권역별 특화 개발과 관광 인프라 고도화를 중심으로 관광 정책을 추진해 방문 중심에서 머무는 관광 구조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봉산 관광 연계시설과 체험형 조형물 조성, 배알도 수변공원 캠핑 메카 조성,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 명소화 등 주요 관광사업을 조속히 완공해 권역을 잇는 광양형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기존의 관람 중심 관광에서 체험과 참여 중심의 콘텐츠로 관광 방식을 확장한다. 광양매화축제는 체험·야간·연계 콘텐츠를 강화하고, 삼화섬과 해비치로를 잇는 ‘달빛365’ 야간관광 사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


또 윤동주 테마 관광 인센티브 지원, 배알도 수변공원 모래마당 조성, 아이언아트시티 관광 브랜드 구축 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권역별로 정비하고, 광양만의 관광 서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집약해 나갈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광양 K-POP 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이벤트 유치와 내·외국인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을 병행하고, 전라남도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늘린다. 아울러 관광 미션투어와 시티투어, 힐링 수변길, 코리아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체험의 폭을 넓힌다.


권역별로는 백운산권을 역사·생태·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구봉산권을 가족·체험·체류가 결합된 복합 관광공간으로, 섬진강권을 캠핑과 야간경관, 인문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축으로 육성한다.


이와 함께 관광단지 진입도로와 보행 인프라, 주차장 등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개선하고, 관광 안내 체계 정비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도 높일 계획이다.


광양시는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관광 미션투어와 G-관광마케터 운영을 통해 관광 경험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는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2026년 관광 정책은 체류 중심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며 “권역별 핵심 인프라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연계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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