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광양 전통시장, '머무르고 다시 찾는 시장'으로 거듭난다 문화관광형·경영패키지 사업 선정 2026-01-08
안애영 aayego@daum.net

광양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 전통시장들이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채비를 마쳤다. 


광양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중마시장을 중심으로 각 시장의 특색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이번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두 가지 유형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양5일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중마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광양5일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홍보 및 판매 강화를 통해 시장을 '머무르고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정기적인 체험 행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전문 인력을 활용한 경영 지원과 고객 편의 개선에 중점을 둔다.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에는 시장매니저와 배송매니저를 배치하여 상인들의 경영 관리, 홍보, 온라인 주문 및 배송 시스템을 강화한다. 광양매일시장에는 시장매니저가 중심이 되어 상인 교육과 고객 응대 시스템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에 사업을 신청한 후 12월 현장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1월 최종 선정되었다. 상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립한 맞춤형 사업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관광형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은 1년간 추진된다. 이 사업들은 상인 교육을 통해 시장의 자생력을 함께 키워나갈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소상공인의 삶의 터전이자 시민 일상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지역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