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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년 예산 신속집행 '전남 1위·전국 최고' 전체 집행률 91.3% 기록…전남도 5년 연속 대상 수상 2026-01-05
안애영 aayego@daum.net

순천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재정과 소비투자 부문 모두 전남도 1위를 기록하며 예산 집행 성과를 나타냈다.


순천시에 따르면 2025년 전체 예산 집행률은 91.3%로, 전년 대비 4.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시 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집행률이다.


순천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전남도 내 최고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 1회, 우수 6회 기관으로 선정돼 총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대상 6회, 우수 2회로 6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누적 10억 원이 넘는 재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10억 원 이상 대형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사업 공정에 맞춘 순기별 예산 편성을 통해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와 소비·투자 분야에 집행을 집중한 결과, 4분기에는 목표 대비 123.5%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연간 총 1조 9,994억 원을 집행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6년 전남도 내 최대 규모의 본예산이 확정된 만큼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신속히 투입해 민생 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며 “문화·콘텐츠와 미래산업 투자, 취약계층 복지와 농어민 생활 개선, 일자리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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