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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6년 성장 동력 확보 위한 군정 운영 방안 확정 5대 전략 중심으로 주요 사업 점검·신규 과제 추진 2025-12-31
안애영 aayego@daum.net

김한종 장성군수가 새해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2026년 군정 운영의 핵심 밑그림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예고했다. 


장성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과 읍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군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중점 사업을 점검했다. 


군은 ‘함께 만드는 성장장성, 함께 여는 행복한 미래’를 신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산업으로 성장동력 강화 △전 군민 맞춤복지 지원 △체류형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기후 대응을 통한 미래농업 선도 △민생경제 회복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5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28건, 역점사업 41건, 신규사업 53건, 일반사업 256건 등 총 378건의 사업계획이 공유됐다.


군은 청년센터 ‘아우름’ 운영, 황룡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황룡우시장 이전 및 전자경매 현대화,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제3출렁다리 조성, 5대 맛거리 조성, 대창지구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청년센터 ‘아우름’은 일자리센터와 창업 공간, 회의실, 상담실, 다목적홀 등을 갖춘 시설로, 취·창업 특강과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1월 중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황룡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은 2월부터 리모델링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며, 9월경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룡우시장은 황룡면 신호리로 이전해 전자경매 시설을 갖춘 현대화된 우시장으로 조성되며, 6월 개장을 예상하고 있다.


북하면 신성리 일원에는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주차장을 갖춘 신규 파크골프장이 조성 중으로, 빠르면 6월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장성호 수변 데크길을 잇는 제3출렁다리는 실시설계 용역 착수 후 3월경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확충에 초점을 맞춘다.


5대 맛거리 조성사업은 기존 미락단지 외에 4곳의 음식 특화 거리를 추가로 조성해 관광과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창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8년까지 편백큰푸름센터, 창의목공예센터, 편백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초부터 실시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 택시 바우처 대상자 연령 확대, 장성 원더랜드 조성, 축령산 자연휴양림 조성, 광주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설치,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 전남 생활체육대회 개최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은 민선8기 군정 신뢰도를 가늠하는 기준”이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점검과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해 1월 중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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