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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 확대… 사백신 첫 도입 만 50세 이상 주민 대상 접종비 지원… 폐렴구균 무료 접종도 병행 2025-12-30
안애영 aayego@daum.net

담양군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이 고령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담양군은 내년 1월부터 기존 생백신뿐만 아니라 예방 효과가 뛰어난 사백신을 새롭게 도입하고, 고가의 접종 비용 일부를 군비로 지원해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주민이다.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생백신(1회)은 본인부담금 2만 원에 접종할 수 있으며, 사백신(2회)은 회당 4만 원의 군비를 지원받아 차액만 내면 된다. 단, 기존에 군비 지원으로 생백신을 맞았던 주민은 사백신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전입 일자가 기재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우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며, 예진을 통해 알레르기 반응 등 금기 사항 유무를 확인한 뒤 접종이 진행된다.


아울러 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폐렴구균 무료 접종도 함께 실시한다. 23가 다당질 백신을 맞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이나 관내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극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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