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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참깨의 변신… 신품종 단지 조성 넘어 가공식품 브랜드화 2025-12-30
안애영 aayego@daum.net

2025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우수가공품 전시(사진제공/여수시)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돌산지역에 신품종 참깨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가공·유통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특화작물 육성에 나섰다.


여수시는 올해 돌산지역에 신품종 참깨 ‘영웅’과 ‘하니올’을 중심으로 한 참깨 생산단지 5ha를 처음 조성하고, 고품질 참깨 가공품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 확산 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깨 원물 생산과 함께 참기름·볶음참깨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여수뜰 참깨’ 브랜드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당 가공품은 청년 농업인과 지역 농업인이 협력해 개발한 제품으로, 2025년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내년부터 학교급식센터를 비롯해 지역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신품종 참깨 단지 조성과 가공 연계는 원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참깨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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