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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기업 3곳, 전남 중소기업 대상 수상 대상·금상·은상 동시 선정… 기술력·지역 기여도 인정 2025-12-30
안애영 aayego@daum.net

광양시 관내 기업 3곳이 ‘2025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을 각각 수상하며 전남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 관내 기업 3곳이 ‘2025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을 각각 수상하며 전남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광양시는 ㈜에이비알, 아르고마린토탈㈜, ㈜삼우에코가 '2025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에서 각각 대상·금상·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기업의 건실도와 사업성과, 기술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전라남도 내에서 총 4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광양시가 전통 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기술혁신 기업을 발굴·육성해 온 정책 기조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상을 수상한 ㈜에이비알은 파쇄·분쇄 과정을 거치지 않는 배터리 직접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CO₂ 저감과 황산 미사용이 가능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 신성장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아르고마린토탈㈜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선사와 화주를 대상으로 검수·검정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기술 개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항만 발전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은상을 수상한 ㈜삼우에코는 제철 자동화 설비 분야의 핵심 기술과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철강사에 설비를 공급해 온 기업이다. 소부장 강소기업 선정과 산업포장 수훈 등 성과와 함께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 수상 기업에는 정책자금 융자 한도 확대와 이자 지원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정해종 광양시 투자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과 도전을 이어온 기업들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산업도시 광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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