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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치유의숲–석정웰파크병원, 암 환우 대상 통합 치유 성과 확인 항암치료와 산림치유 병행 프로그램 효과 간담회서 공유 2025-12-30
안애영 aayego@daum.net

정종근 국립장성숲체원장과 원대연 석정웰파크병원 이사장이 전북 고창에 있는 석정웰파크병원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국립장성숲체원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국립고창치유의숲과 석정웰파크병원이 암 환우를 대상으로 운영한 항암치료·산림치유 병행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치유 효과를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고창치유의숲은 고창군 석정웰파크병원과 협력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암 환우를 대상으로 진행한 회기형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암 치료 전문병원과 산림치유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가 암 환자의 삶의 질(QOL)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프로그램 효과 분석 결과, 활성산소 감소와 심리적 안정이 확인됐으며 신체적·정신적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부종 완화와 체내 수분 관리 측면에서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고창치유의숲에서 암환우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국립장성숲체원 )

석정웰파크병원 관계자는 “자연 치유 요소인 숲을 치료 과정에 접목함으로써 환자들의 회복 과정과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어경해 국립고창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암 치료 전문병원과 산림치유가 결합했을 때의 가능성과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공공 보건 서비스와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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