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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섬주민, 신분증 없이 여객선 탄다…승선 절차 간소화 시행 사진 등록으로 신분증 없이 발권·승선 가능,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2025-12-29
안애영 aayego@daum.net

목포시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섬 주민의 여객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섬주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섬 주민이 여객선을 이용할 때 발권과 승선 과정에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사전에 사진 정보를 등록하면 섬 이름과 본인 이름 확인만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발권과 승선 절차가 한층 간편해질 전망이다.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다만, 전산 오류 등 예외 상황에 대비해 여객선 탑승 시 신분증은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목포시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사와 유관기관, 마을 통장을 통해 섬 주민 대상 안내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승선절차 간소화로 섬 주민의 여객선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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