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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안전성 검토 거쳐 실시설계 본격화 주민설명회·특허공법 선정 완료… 2026년 6월 착공 목표 2025-12-24
안애영 aayego@daum.net

담양호에 설치 예정인 미르교(가칭)는 총 경간 330m, 유효 폭 2.1m 규모의 보도현수교(출렁다리)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담양군이 담양호 용마루길을 명품 산책길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담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주요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하며 실시설계 단계에 본격 착수했다.


담양호에 설치될 미르교(가칭)는 총 경간 330m, 유효 폭 2.1m 규모의 보도현수교(출렁다리)로 계획돼 있다.


담양군은 지난 6월 용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7~8월 지역 주민과 언론인, 군의회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9월 전라남도 경관심의를 거쳐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실시설계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전라남도 특허공법 계약심사를 마쳤으며, 12월 3일 신기술·특허공법 기술제안서를 공고하고 17일 공법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공정한 절차에 따라 특허공법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특허공법사는 보행교를 포함한 실시설계 구조 검토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2026년 1월 풍동실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공사 과정에서 보행교 시공과 케이블 정착 설치까지 수행하게 되며, 장경간 보행현수교 형식의 교량을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 안전성을 갖춘 구조물로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전남을 대표하는 수변 힐링 명소 조성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담양호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환경적으로 우수한 1주탑 보도교 조성을 위해 2026년 6월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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