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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전남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로 중장기 교육 협력 나서 2026~2029년 4년간 공동 투자… 구례형 미래교육 모델 구축 2025-12-23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9일 구례군은 구례교육지원청 섬지뜰 다담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 구례교육지원청과 함께 ‘구례교육자치협력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구례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구례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교육자치 기반의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례형 미래교육 모델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구례군은 지난 19일 구례교육지원청 섬지뜰 다담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 구례교육지원청과 함께 ‘구례교육자치협력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례군의회, 학교장, 민관산학위원, 학부모연합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중심 교육자치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이다. 구례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은 1:1 대응 투자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연차별로 1년 차에는 각각 5억 원, 2~4년 차에는 각각 3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협의를 통해 투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공교육의 질 제고를 통한 구례형 미래교육체제 구축 ▲AI·디지털 기반 글로컬 미래교육 활성화 ▲민·관·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마을학교 운영을 비롯해 외국어 및 디지털 교육, 구례인생유학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은 4년 단위의 안정적인 협력과 재정 투자를 통해 구례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아도 되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구례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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