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구례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구례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구례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농어촌 지역 여건 속에서도 정신건강 위기군을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례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환경을 고려해 정신건강 위기군 발굴에 주력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서비스 신청자가 250% 증가하는 등 사업 참여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전체 신청자 중 저소득층 비율이 42.9%를 차지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 전문 인력과 서비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소통과 관리를 통해 신규 서비스 제공기관을 발굴·등록하며, 군민의 서비스 선택권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전문적이며 접근성 높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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