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7일 여수시는 디오션 거문도홀에서 ‘2025 여수시 탄소중립 협력네트워크 성과·전략 공유회’를 열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지역 탄소중립 추진 주체들을 한자리에 모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17일 디오션 거문도홀에서 ‘2025 여수시 탄소중립 협력네트워크 성과·전략 공유회’를 열고, 지역 내 탄소중립 관련 기관·단체들과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공유회는 여수시를 중심으로 정책, 산업, 시민사회, 교육 분야가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하고, 탄소중립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여수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전남대학교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여수YMCA,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라남도 환경교육센터,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협의체,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 포럼, 여수시의회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연구회 등 11개 기관·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여수시 탄소중립 추진기관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 정책과 산업 전환, 시민 참여, 교육 활동을 연계하는 상시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앞서 여수시는 COP33 유치 추진과 2026 UN기후주간 개최 준비 등 국제적 기후 대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협력네트워크 출범을 통해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행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는 체계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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