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핵심 재정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장성군의 재정 운영 성과가 중앙정부 평가를 통해 수치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장성군은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전반에서 고른 개선세를 보이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장성군의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핵심 지표가 고르게 향상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장성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는다.
재정 건전성 부문에서는 채무 관리 성과가 두드러졌다. 장성군은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는 ‘채무 제로(0)’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0.43%로 전남 지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비율도 전년도 –5.7%에서 3.3%로 개선되며 재정 구조 안정화 흐름을 보였다.
재정 운용의 효율성 역시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냈다. 첨단3지구 개발에 따른 수입 증가와 유휴자금 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확대로 세외수입증감률이 전년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업무추진비 동결과 경상경비 구조조정을 병행해 지출 관리에도 힘썼다.
계획성 부문에서는 세수 예측의 정확성을 나타내는 세수오차비율이 99.4%까지 개선됐다. 장성군은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을 함께 관리하며 재정분석 종합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책임 있는 예산 운용을 위해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기조를 유지해 군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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