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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로 소통하며 가족愛 키운 [해피 파밍 캠프] 2025-12-17
안애영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 산하 담양군가족센터는 지난 12월 13일(토),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해피 파밍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부모와 자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케이크·쿠키·피자 만들기 체험과 함께 이중언어 발표회와 장기자랑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이중언어를 활용한 가족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언어로 레시피와 요리 과정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 유대감이 한층 강화됐다. 자녀들의 이중언어 발표회와 부모들의 장기자랑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예후 담양군가족센터장은 “이중언어지원사업은 언어 습득을 넘어 가족 구성원 간 문화적 이해와 소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해피 파밍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가족이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며 함께 요리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아이의 자신감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가족센터는 이중언어 학습지원을 매주 금요일(16:00~18:20) 1개 반, 토요일(10:00~12:20) 2개 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6년 이중언어 학습지원(베트남어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는 담양군가족센터(☎ 061-383-37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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