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산림 재해 사전 차단…취약지 사방시설 정비 마무리
2025-12-16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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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재해 예방시설 ‘사방댐’(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사방시설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여수시는 올해 추진한 사방사업 대상지 4곳에 대해 사방시설 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사방댐 1곳과 계류보전 1곳, 급경사지 안정화를 위한 산지사방 2곳이 포함됐으며,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붕괴 위험이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신설된 사방댐은 상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석류를 차단해 하류 주거지역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하며, 계류보전 시설은 계곡부의 물 흐름을 안정화해 침식과 유로 붕괴를 예방하도록 설계됐다.
산지사방은 비탈면 보강과 식생 복구를 병행해 지반 안정성을 높이고, 장마철 반복되는 침식과 붕괴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조성됐다.
여수시는 이번 사방시설 정비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 여건이 보완돼 향후 장마와 집중호우 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2026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추가 사방댐과 계류보전, 산지사방 조성을 위한 사전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사방시설 확충과 노후 시설 보수, 지반 계측 기반 모니터링 등 산림 재해 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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