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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인권위’ 열고 도서지역 노동착취 재발 방지 총력 2025년 제2차 신안군인권위원회 개최... 현장 감시 체계 강화 집중 논의 2025-12-15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신안군이 최근 도서지역에서 다시 불거진 노동력 착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신안군인권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권 행정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2차 신안군인권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15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촉직·당연직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군은 올해 인권 행정 성과로 제도 기반 정비, 취약계층 접근 강화, 인권교육 및 캠페인 확대 등을 보고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된 염전 근로자 노동착취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하며 현장 대응 체계의 보완을 강조했다. 


 김수아 위원장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한 건의 사례도 지역 전체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라며 “현장 관리 체계 강화와 이동상담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위원들은 합동 대응체계 보완, 고위험군 관리 강화, 신고 및 감시망 확충에 의견을 모았다.

 

 신안군은 내년에는 인권지킴이단 및 상담체계의 법적 근거 마련, 이주노동자·취약계층 상시 관리, 공무원 및 고용주 교육 의무화 등 제도적 고도화를 추진하여 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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