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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토교통부주관 '스마트 순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선정 도심·관광·산업 잇는 24㎞ 구간…전기 자율버스 도입 추진 2025-12-15
안애영 aayego@daum.net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제11차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결과에서 '목포 스마트 순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정 구간은 목포역을 기점으로 해양대학교, 해상케이블카, 목화체험장, 산정농공단지를 거쳐 다시 목포역으로 돌아오는 총 24km의 순환 노선이다. 유달동·북항동·원산동 등 도심 지역을 포함해 주요 관광지와 항만 배후 산업권을 폭넓게 연결한다.


목포 시범운행지구는 도심·관광·항만을 연계한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을 비롯해 자율주행 기술 실증,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관광·스마트시티·지역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지정에 따라 목포시는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 2대를 활용한 도심 순환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인프라 구축과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운행과 실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원도심과 산업 거점, 접근성 취약 지역, 목포역과 해상케이블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관광 거점을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도심과 관광지, 항만이 인접한 목포의 여건은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에 적합하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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