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여수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는 지난 한 해 추진된 주요 시책 가운데 시민과 공무원의 온라인 의견을 반영해 ‘2025년을 빛낸 10대 시정성과’를 확정·발표했다. 올해 성과는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 도시 기반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게 선정됐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최초 시행이 가장 큰 호응을 얻으며 1위에 올랐고, 지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뒤를 이었다.
해양·관광 분야에서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백리섬섬길의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등 해양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도시 기반과 문화·역사 분야도 성과로 포함됐다. 본청사 별관증축 공모작 선정, 진남관 해체·보수정비 완료, 여수만 르네상스 추진,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 확대, 10·19 여순사건 역사관 개관 및 평화공원 유치 기반 마련 등이 그 내용이다.
10대 시정성과는 부서에서 제출한 총 86건의 시책을 토대로 1차 서면심사에서 20건을 추린 뒤, 시민과 공무원 온라인 설문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2차 설문에는 시민 1,162명, 공직자 1,067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의견 반영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 득표는 50%만 반영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10대 시정성과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선정한 결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에 맞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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