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4일 여수시가 ‘2025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마무리하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2025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4일 성과공유회를 열고 5개 청년팀의 1년 활동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과공유회는 호텔 마띠유에서 열렸으며 사업 참여 청년공동체 5개 팀과 여수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참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넓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인 이상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
올해 참여한 5개 팀은 각자의 관심사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리마스터’는 도시재생과 연계해 타지역 청년의 여수 정착을 돕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고, ‘청년소셜로켓단’은 카페 폐기물인 커피박을 수거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용 커피 클레이를 제작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아전수재’는 여수 섬을 주제로 한 팝업카드와 일러스트 사진엽서를 제작해 배포했으며,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인권을 소재로 단편영화 ‘바퀴달린 섬’을 제작했다.
‘버스커발굴지원단’은 자작곡 ‘별일없는 밤’을 음원 플랫폼에 등록하는 등 청년 예술인 지원과 버스킹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버스커발굴지원단’은 22개 시·군이 참여한 ‘2025년 전라남도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수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설문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 정책 제안을 이어오며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여수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청년 활동이 더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향후 운영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활동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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